[대학리그] 부상에서 돌아온 박준은, 성균관대에 승리 안겨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5-25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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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꺾고 단독 5위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25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23점을 올린 박준은(194cm, F)을 앞세워 92-6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꾸준히 중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성균관대는 초반 변칙 멤버로 나서 상대 수비를 당황케 했다. 공격에선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재우(186cm, G)가 공격을 이끌었고, 이윤수(204cm, C)는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득점과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여기다 지난 명지대 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 박준은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홈 코트의 조선대는 정해원(187cm, F)이 중, 장거리슛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전세를 뒤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9-31로 전반을 마친 성균관대는 후반 본격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선 박준은은 내, 외곽에서 득점을 따내며 팀 공격에 선봉에 섰고, 이윤수를 대신해 경기에 나선 최우연(197cm, C)은 특유의 힘을 앞세운 골밑 플레이로 맹위를 떨쳤다.

이들을 앞세운 성균관대는 3쿼터 점수 차를 늘리며 승기를 굳혀갔다.

사실상 승부가 기울자 성균관대는 그 동안 부상이나 컨디션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경기에 투입하면서도 득점 행진을 지속했고, 조선대는 슈터 박준성(187cm, F)이 혼자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 결과는 달라질 것이 없었다.

결국 승부는 성균관대의 대승으로 끝이 났고, 이로서 성균관대는 시즌 전적 6승 5패를 기록하며 상명대를 제치고 단독 5위에 올랐다.

<경기 결과>
성균관대 92(22-15, 17-16, 22-15, 31-17)63 조선대

* 주요선수 기록 *
성균관대
박준은 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재우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최우연 11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조선대
장용근 17점 2리바운드 2스틸
정해원 16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박준성 15점 1리바운드 1스틸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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