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고려대 강병수 감독대행 “우리답지 않았다”

아마추어 / 김찬홍 / 2017-05-04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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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찬홍 기자] 고려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학교를 상대로 접전 끝에 75-68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6연승을 올리며 연세대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강병수 감독대행은 만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강병수 감독 대행은 “우리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최근 전반전 경기력이 안 좋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부분이 떨어진 것 같다”고 총평을 내렸다.
강 감독대행의 말대로 고려대는 승리했지만 아쉬운 경기력을 남겼다. 동국대에게 오픈 찬스를 쉽게 내줬다.
강 감독대행은 “전체적인 경기력도 문제지만 리바운드와 상대에게 쉬운 공격찬스를 헌납하는 것이 앞으로 해결할 문제점이다”라고 언급했다.
접전인 경기가 이어지자 강 감독대행은 고학년들을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 점을 두고 강 감독대행은 “내가 바라는 것은 고학년들이 잘해주면서 저학년들과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이다. 고학년 선수들이 더 잘해줘야 한다 생각한다. 3,4학년 선수들에게도 그 점을 인지시켰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접전 끝에 6연승을 챙기면서 공동 1위로 도약한 고려대는 10일 한양대를 상대한다. 강병수 감독대행은 계속해서 승승리를 쌓아가 또 한 번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상대가 누구든 선수들이 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다면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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