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에이스가 돌아온다’ 동국대 변준형, 부상 털고 복귀 준비
- 아마추어 / 맹봉주 / 2017-04-26 15:05:00

[점프볼=맹봉주 기자] 왼쪽 무릎 부상으로 빠져있던 변준형(21, 188cm)이 돌아온다.
동국대 슈팅가드 변준형이 오는 5월 4일 고려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준비한다. 변준형은 지난달 29일 성균관대와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후반 무릎을 다쳤다. 검사결과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내 재활에 들어갔다.
변준형은 “점프를 뛰고 착지할 때 무릎이 돌아갔다. 무릎이 약해서 나온 부상이었다”며 “무릎을 강화하는 쪽으로 재활을 계속했다. 지금은 재활이 거의 끝난 상태고 팀 훈련도 하고 있다. 풀타임은 어렵더라도 경기에는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대학 3학년을 맞은 변준형은 팀의 에이스로 완벽히 거듭났다.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평균 33득점 6리바운드 8.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즌 초반 활약에 대해 변준형은 “슛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또 슛이 잘 들어가면서 다른 공격도 잘 통하기 시작했다. 농구하기가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의 집중견제도 개의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1학년 때부터 집중마크를 당해서 부담감은 없다”며 “다만 1학년 때는 견제를 당할 때 어떻게 풀어갈지 몰랐다면 지금은 많은 연습을 통해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국대는 한양대, 상명대와 함께 3승 5패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에이스 변준형이 빠진 기간에 주경식, 공두현 등이 제 몫을 해내며 2승 1패로 선전했다. 변준형은 “내가 없어도 다들 열심히 잘하고 있다. 팀 분위기도 정말 좋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들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복귀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맹봉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