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에서만 12시즌' 김수연 은퇴 결정, 제2의 인생 연다

여자농구 / 강현지 / 2017-04-13 10:39:0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강현지 기자] 청주 KB스타즈 김수연(31, 184cm)이 은퇴를 결정했다.


2005년 신입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한 김수연이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 김수연은 12시즌 동안 269경기에 출전해 평균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수연은 입단 후 KB스타즈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 온 프랜차이즈 스타로 경기 기록 이상의 가치를 지난 선수로 평가받았다.


2007년 당시 퓨처스리그 평균 20개, 정규리그 11개의 리바운드를 따낸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KB스타즈의 골밑을 책임졌던 김수연은 2014년 아킬레스건 파열과 무릎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해 긴 공백을 거쳐 지난 시즌 코트에 복귀했다.


하지만 체력 부담과 부상 부위의 통증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구단과 상의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김수연은 당분간 가족과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KB스타즈는 차기 시즌 홈경기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은퇴식을 준비할 계획이다.


# 사진_청주 KB스타즈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