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새끼발가락 부상' 강아정, PO 1차전 출전 "상황 봐가며 투입"
- 여자농구 / 맹봉주 / 2017-03-10 18:54:00

[점프볼=용인/맹봉주 기자] “강아정은 뛴다.”
왼쪽 새끼발가락 부상 중인 강아정이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정상 출전한다.
경기 전 KB 안덕수 감독은 강아정의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전한다”며 “(강)아정이와 얘기를 나눠봤다. 경기 초반이 안 풀린다면 바로 투입시킬 것이고 경기가 잘 된다면 여유 있게 출전시간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KB의 선발명단에서 강아정은 빠졌다. KB는 심성영, 김보미, 김가은, 박지수, 플레넷 피어슨이 먼저 나선다. 삼성생명은 박하나, 김한별, 고아라, 배혜윤, 엘리사 토마스가 선발 출전한다.
안덕수 감독은 “(김)보미가 해줬으면 좋겠다. 무리할 때도 있지만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다. 최근 3점슛도 살아나고 있다. 보미의 활약 여부에 따라 시소게임을 할지, 점수차가 벌어질지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프로농구 감독 데뷔 시즌에 플레이오프를 경험하게 된 안덕수 감독은 “긴장이 안 된다는 건 거짓말이다. 하지만 좋은 의미의 긴장감이다. 압박감은 느끼지 않는다”며 “우리 팀엔 커가는 선수들이 많다. 이런 큰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하고 있다”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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