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개막전 앞둔 연세대, 주장 허훈의 몸 상태는?

아마추어 / 강현지 / 2017-03-10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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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연세대 주장 허훈(G, 180cm)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허훈은 지난 2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연습 경기에 결장했다.


연세대는 지난달 28일과 3월 2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첫 번째 경기에서 박재한을 상대하며 득점은 물론 블록슛까지 챙긴 허훈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8일 경기를 마친 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 허훈은 13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학리그 개막전인 고려대전 출전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휘문고와 연습 경기를 마친 은희석 감독은 “아직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밀 검사 결과 근육이 파열되거나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통증이 있는 정도다”라고 허훈의 상태를 알렸다. 개막전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출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하는 것이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무리시키지 않을 생각이다. 정규리그는 장기레이스이고, 국가대표 소집이 있다 보니 섣불리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경기에서 연세대는 허훈 뿐만 아니라 김경원(C, 200cm)도 허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은 감독은 “경원이 역시 안정이 필요한 정도지 부상이 심한 것은 아니다”며 “시즌 초반에는 김진용을 중심으로 2학년 양재혁, 십입생 한승희를 번갈아가며 투입할 것이다. 경원이가 빠진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지난 시즌 세 선수가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허훈은 13일까지 통증 정도를 살펴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개막전 출전 여부도 당일 몸 상태에 따라 결정될 전망. 만약 결장이 불가피하다면 천재민, 김무성, 박지원 등이 허훈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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