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 “이재도, 국내 최고의 가드가 될 수 있다”

프로농구 / 김찬홍 / 2017-02-21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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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기자]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는 2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1-81로 패배했다.

일찌감치 KT 골밑의 중심인 김현민과 리온 윌리엄스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경기가 힘들게 펼쳐졌다. 하지만, 이재도(14득점)와 김영환(15득점)이 추격의 선봉장이 되며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갔다.

두 선수에 대해 조 감독은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환이와 (이)재도가 최근 30분 이상 경기를 뛰면서 부담을 느낄법한데 너무 잘해줬다. 없는 살림에 선수들한테 분발을 요구할 수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 재도는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경험이 쌓이고 경기 운영에서 발전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가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미래를 내다봤다.

두 선수가 맹활약을 했지만 일찌감치 나온 파울트러블은 아쉬웠을 터. 조 감독은 “골밑에서 현민이와 윌리엄스가 지켜줘야하는데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경기 운영이 힘들었다. 그래도 대신 나온 식스맨들이 적극성을 가지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답했다.

10위에 처져있지만 KT의 목표는 탈꼴찌다. 조 감독은 “시즌이 막바지이지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많이 하고 있다. 동기부여를 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어가고 있다. 시즌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목표를 드러냈다.

Q. 경기에 대한 총평을 내린다면.
최근 경기 일정이 빡빡하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Q. 일찍 나온 파울트러블로 경기 운영이 힘들었을 것 같다.
김현민과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지켜야 하는데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경기 운영이 힘들었다. 그래도 식스맨들이 적극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Q. 이재도나 김영환의 최근 활약이 좋다.
(이)재도나 (김)영환이 30분 이상을 뛰면서 부담을 느낄법할 것이다. 없는 살림에 선수들한테 분발을 요구하는 내가 미안하다. 재도는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경험이 더 쌓이고 경기 운영에 대해서 발전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가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장점 외에도 약점을 줄이기 위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Q. 선수들에게 꼴찌 탈출에 대한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즌을 어떻게 끝내느냐에 대한 동기부여를 많이 심어주고 있디다. 최하위를 피하자고 했다.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가지고 있던 편견이 없어지면서 분위기가 바꾸어가고 있다. 시즌이 잘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한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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