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락 홍천군수, “농구 전용경기장 관심 있다”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2-19 22:32:00

[점프볼=홍천/한필상 기자] 홍천군에 농구전용경기장이 지어질 수 있을까? 농구인들의 오랜 염원 중 하나인 농구전용경기장 건립의 꿈이 실현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기존 홍천 종합운동장내에 새로 지을 다목적 종합체육관을 농구 전용경기장으로 운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8일부터 강원도 홍천군에서는 2017 전국종별 생활체육농구대잔치가 열렸다. 결선 토너먼트가 한참이던 19일, 노승락 군수는 현장을 찾아 새로운 스포츠 타운 구성과 관련해 건립할 다목적 체육관의 경우, 농구 전용경기장으로 만들어 홍천을 엘리트 농구 및 생활체육 농구의 메카로 만들 수도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인 구상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 군수는 “이전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스포츠 대회를 유치,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종합운동장 내에 비어 있는 부지에 새로운 체육관을 건립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의 인기를 확인한 만큼 농구전용 경기장으로 건립하는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노 군수는 “나 역시 테니스를 즐기며 스포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홍천을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홍천군은 현재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 중인 농구전용경기장 후보지와 비교해 거리가 가깝고, 군청 관계자 및 체육회에서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이미 오래 전부터 일부 종목의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후보지로 꼽히기도 했다.
만일 신규 경기장이 농구전용 경기장으로 건설될 경우 기존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이 함께 있어, 한 곳에서 동시에 대회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노 군수는 “우리 지역이 앞으로 스포츠 중심의 도시가 되기 위해 숙박과 같은 부분에서 시설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계획 중인 경기장을 확충해 나간다면 홍천을 강원도와 스포츠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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