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같은 곳을 바라본다” 메이스의 최종 목표는 ‘우승’
- 프로농구 / 강현지 / 2017-02-17 22:19:00

[점프볼=창원/강현지 기자] “팀 목표가 개인 목표다. 플레이오프 우승이 목표다.” 제임스 메이스(30, 201cm)가 플레이오프 진출과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창원 LG는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원정에서 2패를 안았지만, 이후 홈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가며 3승 2패, 상대 전적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7위 인천 전자랜드와는 한 경기차로 벌였다.
메이스는 19득점 15리바운드로 기록하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 매치업 상대인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22득점 14리바운드를 허용했지만 메이스는 “서로 공방전을 펼치면서 체력 소모를 해서 상관없다”라며 승리 기쁨을 누렸다.
최근 LG의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메이스 득점뿐만 아니라 득점 득점포가 고르다. 지난 15일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6명이(김시래, 박인태, 조성민, 기승호, 메이스, 마리오 리틀)이 삼성전에서도 활약했다.
메이스는 “최근 팀 미팅을 통해 승리에 필요한 이야기를 나눴다.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요한 것들을 강조했다”라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매 경기 꾸준한 본인의 활약에 대해서는 “페이스 조절을 잘한다. 힘을 쏟을 때 힘을 쏟고 있다. 그 부분에서 잘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메이스와 골밑을 지키는 김종규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잠시 이탈했지만, 신인 박인태가 이 자리를 메우고 있다. 박인태는 16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메이스의 짐을 덜어줬다. 메이스는 박인태에 대해 “평소에도 성실히 훈련에 임한다. 재능이 있는 선수고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메이스에게 남은 시즌에 대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 우승까지 바라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항상 개인적인 목표와 팀 목표는 동일하다. 최대한 우승을 위해 내 몫을 다하겠다.”
#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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