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군과 연계성 살려주길” 추일승 감독, 임재현 코치에 당부

프로농구 / 현승섭 / 2016-01-19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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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현승섭 인터넷기자] 추일승 감독이 라커룸 리더로 데려온 제자에게 오리온의 미래를 맡겼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 18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BL D리그 (2차 리그)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5일 전주 KCC와 맞붙게 됐다.

이날은 경기 결과와 내용 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이야기가 하나 더 있다. 오리온 임재현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첫 날이기 때문이다.

임재현 코치는 지난 14일 전격 은퇴를 발표하며 오리온 코치진에 합류했고, 이날 조상현 코치를 대신해 오리온의 D리그 팀을 담당했다.

이날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조상현 코치와 함께 임재현 코치의 D리그 감독 데뷔전을 지켜봤다. 추 감독은 “(임재현 코치가) 급작스럽게 팀을 맡다보니 얼떨떨할 것이다. 선수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1군과 D리그의 연계성을 살리면 좋겠다”며 임재현 코치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Q. 임재현 코치는 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된 것인가?
A. 임재현 코치는 우리 팀에서 어린 선수들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D리그 운영도 임재현 코치의 업무 중 하나다.

Q. 조상현 코치는 이제 무슨 일을 담당하는가?
A. 원래 조상현 코치의 주 업무은 1군 리그 타 팀들의 전력 분석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D리그 팀도 담당했었다. 조상현 코치가 한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는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전력 분석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Q. 임재현 코치에게서 어떤 점을 기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현재 우리 팀에는 임재현 코치와 선수 생활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 많다. 선수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D리그와 1군 리그의 연계성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

Q. 임재현 감독의 벤치 운영을 어떻게 봤는가?
A. (가볍게 웃으며) 모든 일이 급작스럽게 일어났다. 코치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팀을 운영해야하니 얼떨떨할 것이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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