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연승 실패’ 위성우 감독 “패배가 큰 약이 됐다”

여자농구 / 남대열 기자 / 2016-01-13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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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춘천/남대열 인터넷기자] 삼성생명의 압박 수비에 우리은행이 무너졌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3-69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우리은행은 1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삼성생명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평소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 했다. 전반까지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후반에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우리은행의 공격은 힘을 잃었다.


쉐키나 스트릭렌(19득점 12리바운드), 임영희(13득점 4어시스트)과 맹활약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 주전 선수들이 승부처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었던 것이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또한 상대팀 배혜윤(17득점 6리바운드), 키아 스톡스(14득점 7리바운드)와의 골밑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확률 높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Q. 경기 소감을 부탁한다.
오늘 진 게 잘 됐다. 항상 이기다보니까 나태해진 것 같다. 연승, 연패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아주 큰 약이 된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할지 생각해보겠다. 삼성생명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것이 팀 패배로 이어진 것 같다.


Q. 박혜진이 슛을 많이 던지지 않던데?
혜진이가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다. 그런 부분을 본인 스스로 극복해야할 것 같다.


Q. 삼성생명의 수비가 어땠는지?
삼성생명이 준비를 굉장히 잘했다. 우리가 수비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 했다. 오늘 경기에 한 번 패배한 점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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