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고 달래도…” 조동현 감독, 블레이클리에 한숨

프로농구 / 배승열 / 2016-01-05 21:14:0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혼내고 달래 봐도 (안 좋은)습관이 계속 나온다.”

부산 케이티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7-92로 지며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케이티는 3연패에 빠졌다. 또한 14승 24패로 8위를 기록. 6위 서울 삼성과의 격차도 6.5경기로 벌어졌다.

케이티는 이날도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코트니 심스(21득점), 마커스 블레이클리(18득점), 이재도(15득점), 조성민(12득점) 등이 득점도 18개의 실책에 빛을 보지 못했다.

18개의 실책 중 11개는 코트니 심스와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손에서 나왔다. 케이티 조동현 감독은 마지막 쿼터에 외국선수를 모두 빼고 경기를 하기도 했다.

조동현 감독은 “블레이클리 한테 주문을 해도 안좋은 습관이 나오는 것 같다. 몸에 베인 습관이다. 혼내고 달래봐도 경기에 나오는 습관이 나온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Q. 경기 패인은 무엇인가?
A. 수비 약속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Q. 블레이클리가 연속으로 실책(2쿼터 3개, 3쿼터 2개)을 범하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A. 블레이클리한테 (하지 말라고)주문해도 (안 좋은)그런 부분이 습관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 몸에 밴 습관이다. 혼내고 달래 봐도 경기에 나오는 습관이 계속 나오는 것 같다.

Q. 4쿼터에 잠시 외국선수들을 뺐다. 국내선수들로만 경기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A. 심스가 힘들어 해 쉬게 했다. 블레이클리가 나가도 도움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국내선수들끼리 뛰면 오히려 팀 수비가 더 잘 될 것으로 생각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승열 배승열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