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선수 34명 공시…그들의 선택은?
- 프로농구 / 곽현 기자 / 2015-05-07 12:55:00


[점프볼=곽현 기자] 이번 시즌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는 총 34명이다. 올 해는 귀화혼혈선수와 2008년 드래프트된 선수 등 대어급 선수 여럿이 FA 자격을 획득했다. 각 팀들이 전력보강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결과가 예상된다.
KBL은 5월 1일부터 2015 KBL 자유계약선수 협상을 진행한다. 올 해 자유계약 대상 선수는 총 34명으로, 타 구단 영입 시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는 윤호영(동부), 이정석(삼성), 하승진(KCC) 등 총 9명이다.
이들 중 이동준(삼성), 문태종(LG), 이현호(전자랜드)는 만 35세 이상으로 선수 보상 예외 규정에 따라 보상 적용 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으며, 이승준(동부), 문태영(모비스), 전태풍(케이티) 등 귀화혼혈선수들은 보상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원 소속 구단 협상 기간이며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16일에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다.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영입의향서를 제출하며 복수의 영입의향서가 접수된 선수는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90% 이상 [예)연봉 최고액 1억원 선수→9천만원부터 가능]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가 접수되지 않은 선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이뤄진다. 한편 이승준, 문태영, 전태풍은 원 소속 구단 협상절차 없이 16일부터 10개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영입의향서를 받을 수 있다.
*FA 대상자 명단(34명)*
동부 : 윤호영, 이승준, 신정섭
모비스 : 문태영, 박종천
삼성 : 김동우, 김태주, 이동준, 이정석, 조준희, 차재영
SK : 김건우, 김용우, 김지웅, 신윤하, 한상웅
LG : 기승호, 문태종, 박래윤
오리온스 : 노경석
전자랜드 : 이현호, 정재홍
KCC : 하승진, 김효범, 신상언, 이진혁, 장민범
KGC인삼공사 : 강병현, 김보현, 정휘량, 최지훈
케이티 : 김경수, 안진모, 전태풍
#사진 - 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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