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패배에도 전자랜드 홈 팬들 미소 짓게 한 ‘김지ONE(완) 데이’

프로농구 / 이종엽 기자 / 2020-01-10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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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이종엽 인터넷기자] 전자랜드 구단이 2020년 첫 홈경기를 맞아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 전자랜드가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76-94로 패배했다. 이날 승부와는 별개로 전자랜드 구단에 새해 첫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먼저 전자랜드는 10일을 ‘김지ONE(완) 데이’로 지정했다. 김지완과 숫자 1을 컨셉으로 만든 ‘김지ONE(완) 데이’는 오랜만에 복귀한 김지완이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만들었으며, 현장 구매자에 한해 생년월일에 1이 들어가면 전 좌석 30%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전자랜드 구단은 입장하는 관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포토 카드를 증정했다. 포토 카드는 김지완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하프타임에는 ‘내가 이것만큼은 1등이다’ 이벤트를 진행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김지완의 애장품 증정식과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하프 타임에 만난 조복희(55)씨는 “경기장에 일찍 와 카드를 받았다. 김지완 선수와 관련된 상품이라면 다 좋다.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 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완은 지난 달 1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한 바 있다. 이에 조 씨는 “김지완 선수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렸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승패 상관없이 응원할 것이다”며 김지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전자랜드 구단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박성연을 초청했다. 박성연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을 비롯해 하프타임에는 데뷔곡 ‘복숭아’로 전자랜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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