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공동 2위 도전하는 KCC 전창진 감독 “이대성 살아나야... 김지후는 아직”
- 프로농구 / 김홍유 기자 / 2020-01-10 19:04:00

[점프볼=잠실학생/김홍유 인터넷기자] KCC가 공동 2위에 도전한다.
전주 KCC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 2승 1패로 우세한 KCC는 이날 SK를 잡고 공동 2위 도약을 노린다.
KCC는 지난 8일 상무에서 전역한 김지후가 합류했지만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는다. 전창진 감독은 “김지후는 몸 상태가 아직 경기에 뛸 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당분간 D리그에 출전하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는 주고 선수 본인이 그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감독은 이번 시즌 활약하고 있는 유현준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유현준은 이번 시즌 16경기 평균 29분 3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5.7득점 2.8리바운드 3.9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지난 시즌보다 한층 성장했다. 전 감독은 “(유)현준이가 어린 나이에도 배짱 있게 잘 자라고 있다. 성장세가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점인 수비도 노력해서 어느 정도 극복해냈다. 자신감이 붙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제는 현준이가 다치면 우리 팀이 정말 큰일 난다”라고 유현준의 성장세에 대해 흡족해했다.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에서 이적 후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이대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전 감독은 “(이)대성이의 몸상태가 아직 완벽하지 못하다. 고민과 걱정이 많은 것 같다” 밝혔다. 실제 이대성은 KCC 이적 후 11경기 평균 21분 40초 동안 경기에 나서 10.1득점 2.7리바운드 1.2 어시스트 1스틸로 지난 시즌 보다 전체적인 기록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 감독은 “대성이가 살아나야 우리 팀의 또 다른 옵션이 생긴다”라며 이대성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며 코트로 나섰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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