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어깨 잡고 쓰러졌던 최진수, 부상 상태는 확인해봐야

프로농구 / 고종현 기자 / 2020-01-10 0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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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고종현 인터넷기자]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코트로 돌아온 최진수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고양 오리온은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4-76으로 졌다. 이날(9일) 패배한 오리온은 시즌 10승 21패째를 기록, 순위표에서 단독 10위로 내려앉았다.

최하위로 떨어진 오리온에 또 하나의 악재가 덮쳤다. 팀 내 주득점원인 최진수가 어깨 부상을 당한 것. 최진수는 3쿼터 3분 여가 지났을 무렵 서민수와 리바운드 경합을 하던 중 어깨를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심각한 부상이 예상됐지만 최진수는 3쿼터 종료 3분 55초를 남기고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1분여를 뛴 뒤 다시 벤치로 들어간 최진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에 나오지 못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경기 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부상을 당한 후 다시 코트로 돌아온 최진수에 대해 “(최)진수는 자고 일어나 봐야 알 것 같다. 지금까지 저러고 나서 다음날 전혀 상관없이 뛰기도 하고 굉장히 악화되기도 했다. 다친 부위가 어깨라서 걱정된다”며 최진수의 몸 상태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KGC인삼공사(1위)와 SK(2위)를 꺾으며 좋은 흐름을 탔던 오리온은 이날(9일) 패배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팀 내 주득점원인 최진수가 부상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오리온은 11일 홈(고양실내체육관)에서 KT와의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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