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농구 위한 승부수' LG, 라킴 샌더스 영입...해리스 퇴단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1-08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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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LG가 외국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새 얼굴은 라킴 샌더스(31, 196cm)가 될 예정이다.


창원 LG가 8일 오후 두 번째 외국선수 교체카드를 소진했다. 마이크 해리스를 대신해 샌더스를 불러 현재 메디컬 테스트 중이다. 교체사유는 기타 사유. 새 얼굴인 샌더스는 NBA에 도전하다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 주로 스몰 포워드로 뛰었으며 올 시즌 G리그 이리 베이호크스에서 뛰었다.


LG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외국선수 교체를 결심했다. 서민수가 상무 전역으로 복귀했고, 몇 경기를 치르면 올스타 휴식기가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버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라고 외국선수 교체에 결정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샌더스는 해리슨과 다른 성향의 선수다. 인사이더이기도 하면서 외곽 플레이도 하는 선수다. 스코어러 성향이라기 보다는 이것저것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샌더스를 소개했다.


현재 샌더스는 한국에서 선수 등록에 대한 절차를 밟는 중이다. 필요한 서류가 모두 갖춰져, 경기 시작 두 시간 전 선수 등록을 마친다면 LG 유니폼을 입도 뛸 수 있다. 빠르면 오는 주말 연전 중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11일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 12일에는 홈에서 DB와 맞붙는다.


한편 LG는 샌더스에 대한 선수 등록을 마친다면 올 시즌 두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하게 된다. 앞서 LG는 지난 11월 버논 맥클린에서 해리스로 대체한바 있다. 올 시즌 해리스는 21경기에 나서 12.6득점 5.7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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