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주말리그] '15주 레이스' KBL-용인도시공사 유소년 주말리그, 힘찬 출발 알려
- 유소년 / 서호민 기자 / 2019-09-21 12:00:00

[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용인에 유소년 농구 열기가 또 한 번 불어 닥쳤다.
2019 KBL-용인도시공사 유소년 농구 주말리그가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비연고지 활성화를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 대회는 KBL과 용인도시공사가 함께 만들어낸 콜라보다.
연 2회에 걸쳐 열리는 본 대회는 KBL 산하 유소년 클럽 만이 출전하는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와는 달리 KBL 산하 유소년 클럽은 비롯해 관내 일반 유소년 농구클럽까지 참가 대상을 늘린 것이 눈에 띈다.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에 앞장 서겠다는 KBL과 용인도시공사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팀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도 초등부 9팀, 중등부 저학년부(1학년) 7팀, 중등부 고학년부(2,3학년) 7팀으로 총 23팀이 참가해 용인은 다시 한 번 유소년 농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초등부 훼밀리스포츠와 SK수지 경기를 시작으로 15주 간의 긴 레이스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13주 간 풀리그전을 통해 상위 4개 팀을 가려낸 뒤, 이후 2주 동안 플레이오프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KBL은 이번 대회를 많은 이들이 보게 하기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YWL(유소년 농구 주말리그)'를 오픈해 본 대회의 경기 일정, 결과와 팀, 선수 기록 등 각종 기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전, 후반 각 7분씩(결승전 10분)씩 진행했던 경기 시간을 10분으로 늘려 더 많은 아이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휴식 시간에는 신나는 팝송이 울러 퍼져 관중들의 흥을 돋웠다. 각 팀의 아이들이 뜨거운 열정을 뽐냈고, 학부모들도 체육관을 찾아 목이 터져라 열심히 아이들을 응원했다. 코치들은 목소리를 높여가며 아이들을 지도했고, 아이들도 몸을 날리며 열심히 코트를 누볐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열렸던 3회 대회에서는 초저부, 초고부, 중고부는 분당삼성이 중저부에선 수원PEC가 우승을 차지했던 바가 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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