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마케터를 위한 날’ KT, 프런티어즈데이 성공적으로 마쳐

프로농구 / 수원/조영두 기자 / 2022-03-30 2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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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KT가 ‘프런티어즈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KT는 이날을 ‘프런티어즈데이’로 지정했다.

프런티어즈는 KT 구단이 스포츠 마케터가 되고 싶어 하는 대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강연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로 벌써 13번째 기수를 맞이했다.

프런티어즈데이는 올 시즌 동안 프런티어즈가 스스로 경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하는 날이다. 프런티어즈는 이날을 위해 약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KT 관계자는 “KT는 대학생 마케터가 단순히 구단 지원 업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마케터로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런티어즈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10기 이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13기부터 3시즌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프런티어즈데이에 대해 설명했다.

프런티어즈는 신입생, 신입사원, 신혼부부 등 새로운 시작과 관련된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한 컨셉으로 이벤트를 꾸몄다. 따라서 신입생, 신입사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이날 경기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작을 응원하는 신청곡을 받아 체육관에 송출했다.

팁 오프 전 프런티어즈는 치어리더가 맡았던 KT 소닉붐 뉴스를 직접 진행했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KT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경기 중에는 이차돌 댄스 타임과 코리토리 댄스 타임에 참가해 숨겨진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접전 끝에 KT가 92-89로 승리했다. 프런티어즈는 체육관 벽면에 직접 Win 패치를 부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윤기의 신인상 수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 하윤기와 함께 20문 20답 이벤트 및 애장품 추첨을 진행했다.

프런티어즈 13기 팀장 이종훈 씨는 “프런티어즈데이를 통해 꿈꾸던 프로 구단의 스포츠 마케터로서의 역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지만 행사가 잘 진행되어서 뿌듯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KT 구단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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