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배] 농구 꿈나무들의 ‘워너비대회’로 성장한 의림지배, 풍성함과 경기력 모두 다 잡았다(종합)

유소년 / 제천/서호민 기자 / 2026-09-20 2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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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제5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개막해 20일까지 이틀간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와 명지국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더 제5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이하 의림지배)는 4개 종별에 총 42개 팀이 참가해 가을의 초입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의림지배는 제천을 넘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규모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지난해 30팀이 참가했던 의림지배에 올해도 똑같이 30팀이 운집해 이틀 간의 농구축제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5회 째를 맞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천시농구협회 김재민 사무국장의 아이디어로 참가 팀들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팀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결정도 대성공이었다.

오산 더 모스트 김도경 코치는 “경기 외적으로 참가 팀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정말 훌륭하다는 걸 느낀다. 이번 대회에서도 매 경기 MVP를 선정해,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셨고 또, 메달, 무릎보호대, 인형 등 소정의 상품들을 증정해주셔서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이들이 풍성한 경품을 두 손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가니 지도자 입장에서도 체면이 서게 되더라. 참가 선수, 가족, 지도자 모두에게 좋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제천시농구협회 사무국과 심판부의 활약도 빛났다. 대회 운영진은 기본에 충실했다. 깔끔한 대회 운영이 빛났다.

대회를 총괄 진행했던 사무국 직원들은 경기장에 먼지도 앉을 새도 없이 계속해서 코트 주변을 청소했고, 경기가 아닌 선수들은 무조건 관중석에 대기시켜 코트는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심판들이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에게 일일이 대답해줄 의무는 없지만 이번 대회에 심판으로 나선 제천시농구협회 심판부는 최대한 선수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선수들의 불만을 최소화 했다.

대회를 운영하는 구성원들이 기본에 충실하다 보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역시 불평, 불만보다는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 수준도 지난해와 비교해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평가가 줄을 이을 정도로 수준급 경기들의 향연이었다.

이번 대회 종별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는 U9 경기도 꼬마 선수들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제 의림지배는 다시 한 번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매년 9월 개최돼 어느덧 가을의 초입에 열리는 유소년 농구대회로 인식되고 있는 의림지배는 제천시농구협회와 충청북도농구협회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더욱 더 성장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의림지배는 이제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게 될 메이저급 유소년 농구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제는 유소년농구의 메카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유소년농구 거듭난 제천시농구협회의 유소년농구 콘텐츠는 의림지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는 10월 10일과 11일 국내 최고 농구 전문 매장 '훕시티(Hoopcity)'와 손을 맞잡고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역작을 준비하고 있다.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국내 최고 농구 전문 매장 훕시티에서 제천시농구협회에 손길을 내주셨고, 훕시티와 제천시농구협회가 의기투합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여는 대회지만 여타 메이저급 유소년 농구대회 못지 않게 풍성하게 대회를 준비하려고 한다. 훕시티배와 KBL 드림컵 등 올해 연말까지 제천은 대한민국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함성소리로 가득찰 것 이다. 앞으로 열리는 행사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5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 입상내역*


U9

우승_울산 현대모비스
준우승_이승민농구교실
공동3위_원주 DB, 부산 더그릿


U10
우승_오산동탄 더 모스트
준우승_원주 DB
공동3위_광주 플릭, 부산 더그릿

U11
우승_청주 드림팀
준우승_광주 플릭
공동3위_의왕 KCC, 성북삼성

U12
우승_성북삼성
준우승_창원 LG
공동3위_오산동탄 더 모스트, 부산 인피니트스포츠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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