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쌓기' 대구 KBC 수성점 U12부의 마지막 대회
- 유소년 / 배승열 / 2025-02-19 21:11:08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나성동)에서는 '라이프타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청주 삼성(이승현 원장)을 중심으로 대구 KBC 수성/북구점, 용인 KT, 세종 TOP U12부 5개 팀이 모여 풀리그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 대회는 2025년 4차 연계 대회로 진행되며, 4차 대회 종료 후 참가팀 선수를 대상으로 대표팀을 꾸려 해외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세종을 찾은 김태원 코치는 "북구점 원장님 소개로 함께 대회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대회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i리그를 중심으로 여러 대회를 경험한 선수들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KBC 수성점에게 이번 대회는 특별했다. 바로 U12부로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다.
김태원 코치는 "이제 친구들이 중학교로 올라간다. 마지막 대회로 참여했고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서 찾았다. 대구 i리그에서 대표팀으로 뛴 선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 코치는 "대회에 다녀오면 선수들의 눈빛이 좋아진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하는 자세는 물론이고, 대회장에 도착하면 어린 선수들인 만큼 많이 들뜬 마음을 보여주며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국에서 많은 유소년 대회가 열리는 만큼 클럽 간의 경쟁은 매년 치열해지고 있다. 대구 지역 유소년 클럽들도 전국 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조금씩 힘을 기르고 있다.
KBC 수성점 김태원 코치는 "기본 수업반은 흥미 위주로 농구를 가르치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선수가 있으면 대표팀 반을 소개한다. 대표팀 반은 따로 훈련하며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한다. 힘든 훈련도 있지만, 어린 선수들이 국내 농구는 물론이고 NBA에도 관심이 많기에 잘 따라오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농구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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