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물러설 생각 없는 최윤아 감독 “이기는 농구를 할 것”

여자농구 / 인천/김민태 기자 / 2026-03-23 1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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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민태 인터넷기자]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이지만, 물러서지 않겠다는 것이 각오다.

인천 신한은행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인한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다.

신한은행은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 이미 최하위를 확정했다. KB, 우리은행, 하나은행과의 경기를 차례로 남겨둔 신한은행은 유종의 미를 노린다. 브레이크 직전 5경기에서 3승을 챙기는 등 분위기는 좋았다.

약 3주의 브레이크 기간 최윤아 감독의 고민 중 하나는 ‘동기부여’였다. 최윤아 감독은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최윤아 감독은 이어 “수비를 조금 더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격에서는 1대1 연습을 많이 했다. 단기간에 좋아지지는 않겠다는 생가도 있지만, 하고 나니 좋아진 부분도 분명 있다”고 덧붙였다.

로테이션 활용의 폭을 넓히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다만, ‘유망주들의 경험치 쌓기’가 1순위는 아니었다.

최윤아 감독은 “다음 시즌으로 연결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을 어떤 타이밍에 넣어야 하나 아직도 고민이다.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타이밍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럴 때가 경험이 될 수도 있다. 확실한 건, 이기는 농구를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있는 KB에 맞서 “우리가 우승 확정짓는 것처럼 하자”는 메시지를 선수단에게 전했다고도 밝힌 최윤아 감독이다. 최 감독은 “KB는 (정규리그 우승 레이스를) 빨리 마무리하고 싶을 거다. 하지만 우리도 사활을 걸고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신이슬 김지영 신지현 최이샘 홍유순
KB : 허예은 사라 이채은 강이슬 송윤하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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