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우승까지 한 발 남은 전희철 감독 "평정심 갖고 경기할 것"

프로농구 / 고양/변서영 / 2022-03-31 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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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변서영 인터넷기자] 우승까지 한 발 남은 SK가 오리온을 꺾고 1위를 확정할 수 있을까.


서울 SK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매직넘버1을 남겨두고 있는 SK는 이날 승리 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김선형, 자밀 워니의 이탈에도 큰 위기 없이 매직넘버를 줄이고 있던 SK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혔다.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우승의 순간을 미뤄야 했다.

이날 경기에선 2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돌아온다. 사령탑 전희철 감독과 ‘플래시썬’ 김선형이 복귀한다. 여기에 워니의 일시 대체선수 브랜든 브라운이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SK 전희철 감독 인터뷰

Q.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현재 몸 상태는?

나도 드디어 완치자 클럽에 들어갔다(웃음). 3kg 정도 빠진 것 같다. 이미 다 겪었으니 하는 말이지만, 플레이오프 때 코로나19 이슈가 터질까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좀 홀가분한 마음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Q. 경기 준비는?

지난 오리온전에서는 턴오버 19개를 하면서 자멸했다. 1, 2쿼터에 벤치 미스도 있었지만 3명이서 턴오버 16개를 한 게 컸다. 선수들이 성급했던 것 같다. 오늘은 평정심을 찾고 집중력 있게 경기하자고 말했다. 우리가 오리온에게 평균 10리바운드 이상 앞서있고, 다른 기록도 우리가 모두 앞서고 있다. 5차전에서는 우리가 너무 안일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그 날 경기를 잡았으면 다음 경기 KCC에게 승리해서 홈에서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는데…. 그때 져서 오늘까지 이어졌다. 예방주사 맞은 셈 치고 잘 해보려 한다.


Q. 김선형이 부상에서 복귀하는데?

(김)선형이가 몸 상태가 좋아져서 선발로 출전한다. 본인은 뛰어봐야 컨디션을 알겠다고 하더라. 손가락 부상이라 체력훈련은 계속 해와서 큰 무리는 없겠지만 15~20분 정도 생각 중이다. 1, 2쿼터는 조절할 생각이고 3, 4쿼터는 경기 중 소통하면서 지켜볼 예정이다.

 

Q. 오늘 처음 출전하는 브랜든 브라운에 대해선?

어제 하루 연습해봐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단단한 우리의 패턴, 수비 형태를 맞추기 위해 리온 윌리엄스가 거의 다 뛰게 될 것이다. 혹시나 생기는 파울트러블, 체력 세이브 문제를 대비한 것이다. 

*베스트5

SK : 최준용 최원혁 윌리엄스 김선형 안영준

오리온 : 김세창 이정현 조한진 할로웨이 이승현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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