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스포츠 농구 꿈나무 김산하, 삼성 유니폼 입고 더 높이 날아오른다!

유소년 / 강동/조형호 기자 / 2025-05-09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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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동/조형호 기자] 우아한스포츠 김산하가 고덕 삼성 유니폼을 입고 더 신나게 농구를 배우고 있다.

우아한스포츠(이형민 대표) 농구교실은 그동안 취미반을 기반으로 즐기는 농구, 행복한 농구를 지속해왔다. 전문적인 대회 참여와 선수 육성보다는 아이들의 취미 생활과 운동, 행복을 모토로 가치관을 드러냈다.

그런 우아한스포츠에 변화가 찾아왔다. 올해부터 고덕 삼성 리틀썬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단장에 나선 것. 기존 취미반 육성은 유지하되 농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하고 한층 성장하고자 하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대회 출전에 목적을 두게 됐다. 서울 삼성의 유스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에 심화반을 수강하던 유소년들의 표정은 한층 밝아졌고 열정도 더욱 뜨거워졌다. 농구에 깊은 열정을 드러내고 있던 이들은 삼성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임하며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산하(명덕초5)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초3 때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를 시작해 현재는 매일 프로농구 경기를 챙겨보고 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그는 삼성 유니폼을 보며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지 못했다.

김산하는 “사실 나는 원래 SK 팬이었다. 안영준 선수도 엄청 좋아했다. 하지만 이제는 SK와 삼성을 함께 응원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삼성 유니폼을 입고 농구를 배우는데 삼성을 응원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래도 원래부터 SK 경기 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를 챙겨보고 프로농구 자체를 좋아했던 만큼 문제 없다”라고 웃었다.

어릴 적 수의사를 꿈꾸다가 농구를 접한 뒤로 농구선수 혹은 농구 관련 직종을 희망하게 된 김산하. 그가 농구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김산하는 “처음 배웠을 때부터 농구가 좋았다. 그동안 나는 운동 신경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농구는 재미있었다. 학업이 지루하고 숙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농구를 하면 행복해진다. 내가 직접 하는 것도 좋고 엄마, 아빠와 함께 프로농구 중계를 보는 것도 재미있어서 농구가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아한스포츠에서 고덕 삼성 리틀썬더스로, 심화반에서 고덕 삼성 대표팀으로 거듭날 김산하. 그는 “더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농구 실력을 키우고 정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 더 열심히 배우겠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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