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대가 생겨 사이가 돈독해졌어요!" 성북 삼성 조건우-윤우 형제의 농구선수 도전기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1-14 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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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 조건우-윤우 형제가 허웅-허훈, 문정현-문유현같은 형제 농구선수를 꿈꾼다!

구성우 원장의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에는 형제 농구 꿈나무가 있다. 엘리트 클래스를 수강하며 대표팀 일원이 된 형 조건우와 형을 따라 농구를 배우게 된 동생 조윤우 이야기다.

U12 대표팀 조건우는 초2 때 취미반으로 농구를 시작해 3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대표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선수육성반인 엘리트 클래스까지 수강하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어릴 적 축구를 배우다 우연히 농구를 접한 그는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 중이다.

160cm에 육박하는 조건우는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드는 멀티 플레이어다. 드리블에 이은 폭발적인 돌파와 득점력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약점인 슛을 보완해나가며 농구선수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형의 영향으로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조윤우는 구력은 길지 않지만 열정은 형 못지 않다. 어릴 적 형처럼 축구를 배운 덕에 운동 신경과 스피드는 이미 갖춰져 있고 상대 수비를 헤집을 수 있는 활동량도 그의 강점 중 하나다.

형이 농구선수라는 꿈을 갖고 형제가 함께 농구를 배우면서 집안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농구라는 수단을 통해 서로 대화를 하는 시간이나 공감대가 늘었고,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다. 특히 집에 미니 농구대를 설치해 함께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농구를 접한 뒤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있는 조건우는 “슛 연습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고 모든 훈련과 경기에 진심을 다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올해 여러 번의 우승을 통해 나를 알린 뒤 최고의 농구선수가 되는 게 내 꿈이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형을 따라 농구를 시작한 새내기 조윤우는 “이번에 첫 대회를 앞두고 있다. 친구들과 준비한대로 패스를 주고 받으며 슈팅과 돌파로 많은 득점을 하는 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다.

농구라는 매개로 똘똘 뭉친 조건우-윤우 형제. 성북 삼성에서 꽃 피우고 있는 이들의 농구 열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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