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강동 SK U10, U11 대표팀, 2주간 3x3 대회 참가한다
- 유소년 / 강동/조형호 기자 / 2025-05-09 17:00:29
윤미혜 원장이 이끄는 강동 SK 유소년 농구교실(넥스트레벨 바스켓볼 아카데미)은 기존과는 새로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5대5 훈련이 아닌 3x3 경기와 아이솔레이션 위주로 커리큘럼을 바꾼 것.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강동 SK가 다가오는 10일, 11일과 17일, 18일 등 2주에 걸쳐 3x3 대회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들은 10일과 11일 홍천에서 열리는 KXO, 17일과 18일에는 인제에서 열리는 코리아투어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창단 첫 3x3 대회 출전이 결정되자 윤미혜 원장은 3x3 코트가 그려진 자체 체육관에서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
윤미혜 원장은 “아이들의 1대1 능력을 더욱 키워주고 싶었다. 항상 팀워크를 중시했는데 이제는 아이솔레이션이나 파워풀한 몸싸움을 경험하며 한층 성장하고자 3x3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훈련을 지켜보니 본인의 공격보다 5대5처럼 패스하고 동료를 찾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 것 같다. 더 과감함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2주에 걸친 3x3 대회를 앞두고 맹훈련 중인 강동 SK U10, U11 대표팀.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과 함께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이호은-이지원-전유찬-소유찬 등 기존 U11 핵심 자원들이 넥스트레벨 1팀, 마시현-김윤종-박세준-임도현이 넥스트레벨 2팀으로 참가한다.
형들에게 맞서는 2팀 주축 박세준도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세준은 “5대5보다 힘들지만 더 재미있는 거 같다. 3명씩 뛰니까 공간이 넓고 1대1 공격 기회가 많아서 좋다. 볼 핸들러로서 팀원들의 찬스도 봐주고 공격 기회가 생기면 자신있게 공격하겠다. 형들이 잘할 거 같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형들보다 좋은 성적 거둬보겠다(웃음)”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3x3 무대에 처음 발걸음을 내딛게 된 강동 SK 대표팀. 5대5 농구와 병행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린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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