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2년 연속 연봉킹' KBL 10개 구단, 2020-2021시즌 선수등록 완료(종합)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6-30 16:33:09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강현지 기자] 김종규가 2년 연속 연봉킹 자리에 오른 가운데 2위는 SK의 캡틴 김선형이 차지했다.

KBL은 30일 오후 2020-2021시즌 KBL 선수 등록 결과를 발표했다. 원주 DB 김종규가 7억 1천만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김종규는 지난 시즌 DB와 계약하며 KBL 역대 최고 보수에 올랐으며 지난 시즌 대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KBL 최고 보수를 받는 선수로 남게됐다.

김종규의 뒤를 이어 서울 SK 김선형이 5억 7천만원으로 2위,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대성이 5억 5천만원으로 보수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은 557.1%(3천 5백만원→ 2억 3천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김민구이며, 서울 삼성과 FA 재계약을 체결한 장민국이 400%(7천만원 → 3억 5천만원)로 2위를 기록했다.

종전 KBL 역대 보수 최고 인상률은 부산 KT 김우람이 2016-2017시즌 400%(3천 8백만원 → 1억 9천만원)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전주 KCC 유현준, 최현민(총 2명)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유현준에게 KCC는 보수 9천만원(연봉 8천 5백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을 제시했고, 선수는 1억 1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 포함)을 주장했다. 최현민은 KCC에게 보수 2억(연봉 1억 8천만원, 인센티브 2천만원)을 제시, KCC는 보수 1억 2천만원을 제안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청신정을 가게됐다.

 

10개 구단 기록을 살펴보면 2020-2021시즌 샐러리캡 25억원 중 SK가 99.97%(24억 9천 9백 2십 팔만 천원)을 소진했으며 현대모비스가 24억8천 8백만원을 소진하며 2위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15억 6백 9십 3만 5천원을 소진해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샐리리캡 소진율(60.28%)을 기록했다.

 

■ 2020-2021시즌 구단별 총 보수 현황

 

 

■ 2020-2021시즌 선수 보수 순위 30위


# 사진_점프볼 DB(한명석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