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농구부 출신' TEAM KOREA A 구자명이 증명한 국제 경쟁력
- 유소년 / 충주/조형호 기자 / 2025-01-10 16:31:48
TEAM KOREA A는 10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이하 AYBC)’ U14부 예선에서 일본 PROSPERS를 70-18로 이겼다. 첫 경기 시흥 정관장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TEAM KOREA A는 2연승으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경기 초반 11-0으로 앞서가는 등 일찌감치 전력 차를 실감케 한 TEAM KOREA A는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여러 선수들을 뛰게 했다. 본선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주축 자원들에 휴식을 제공하고 그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코트를 누볐다.
엘리트 농구부 출신 구자명은 긴 시간 코트를 누비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2년간 홍대부중에서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다 엘리트의 길을 접고 클럽 농구에 발을 내딛은 구자명은 TEAM KOREA A의 앞선을 이끌며 공격을 주도했다.
구자명은 “두 경기 모두 대승을 거둬 기분 좋다. 첫 경기는 많이 뛰지 못했지만 두 번째 게임은 많이 뛰어서 신났다(웃음). 팀이 이기니까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수비도 잘 됐고 팀워크도 잘 맞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구자명은 “다른 나라의 농구 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경기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TEAM KOREA로써 다른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피드와 돌파 등 내 장점을 살려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팀에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 활약보다는 우승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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