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부 신설’ 제9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 오는 16일부터 개최

동호인 / 서호민 기자 / 2026-05-12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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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제천에서 생활체육농구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대회가 열린다.

제천시농구협회와 충청북도농구협회 등의 주최, 주관으로 거행되는 제9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오는 16일(토)과 17일(일) 양일 간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어울림체육센터와 명지국민체육센터, 세명대 체육관, 세명고 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아홉 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디비전3, 디비전5, 40대부, 45세부 등 4개 종별에 3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농구대회다. 제천은 물론 서울, 인천, 대전, 김포, 원주,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 하는 생활체육 농구 동호회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해 대회와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5세부 신설이다. 제천시농구협회는 기존의 40대부에 더해 45세부를 신설해, 더욱 폭 넓은 연령대의 참가를 유도했다. 제천시농구협회는 디비전3와 5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변이 빈약한 4,50대부 생활체육 농구를 부흥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45세부 대회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반응은 뜨거웠다. 가장 경쟁이 치열할 디비전3와 디비전5는 접수 시작 10초 만에 마감된 가운데 접수 대기 팀이 발생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3개 종별 중 가장 높은 레벨인 디비전3는 선수 출신 2명의 등록이 허용되고, 디비전5는 순수 비선출만이 참가 가능하다. 1986년생 이상만 참가 가능한 40대부의 경우 선수 출신 2명까지 등록이 허용된다.
조별 리그 이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 팀을 가리게 될 이번 대회는 7분 4쿼터, 올 데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농구협회(FIBA) 규칙을 적용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몰텐, 브릭피팅센터, 훕시티, 몰텐, 농구연구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던 대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세끝만사’가 올해도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참가 선수들의 몸 관리와 컨디션 유지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6일(토) 오전 9시에 시작되고, 17일(일) 오후 4시 40대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우승 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 시상품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지방 팀과 수도권 팀이 균형 있게 참가해 전국 단위 대회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맞붙지 못했던 팀들끼리 같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회를 잘 준비해서 참가 팀들로 하여금 청풍호배 하면 꼭 참여하고 싶은 워너비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제천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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