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구리 KCC U10 대표팀, 내년엔 최정상 바라본다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4-12-20 15:29:39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조형호 기자] 올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구리 KCC, 내년에는 우승을 노린다!

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이성환 원장)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진행된 2024 남양주협회장배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U10부와 U8부에 도전장을 내민 구리 KCC는 U8 어린 새싹들은 경험을, U10 대들보는 우승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역시 구리 KCC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U10부는 안정적으로 4강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본선에서도 이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고스포츠와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은 구리 KCC는 에이스 박준혁을 필두로 팀원 모두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상대와 격차를 벌렸다. 올해 초 타 대회에서 고스포츠에 패한 바 있던 구리 KCC지만 완벽한 경기력으로 복수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청주 드림팀(청주 KCC). 우승컵을 두고 KCC 더비가 열렸다. 지난 점프볼 유소년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청주 드림팀)과 3위(구리 KCC)에 오르는 등 U10부 강호로 입지를 다진 양 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큰 점수 차로 타 팀들을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구리 KCC는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강호 청주 드림팀을 상대로 쉽게 리드를 가져가지 못했다. 선수단 또한 결승 무대에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결승 무대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대회를 마친 뒤 이성환 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 경기력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지만 사소한 미스로 결승 결과가 정해져서 더욱 아쉽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실력과 멘탈 모두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겨울에 열심히 준비해 내년에는 U11 대표팀으로써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총평했다.

올 시즌 U10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구리 KCC U10 대표팀. 비록 올해는 간발의 차로 준우승, 3위에 머물렀지만 이들은 내년 우승컵을 목표로 더욱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사진_구리 KCC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