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느 팀에게도 안 질 것 같습니다" 광주 맨투맨 중등부 대표팀을 이끄는 김경민의 자신감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4-12-16 13:53:24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는 지난 12월 초 열린 CYBS에서 U14부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창단 초기에는 매번 대회에서 고배를 마시고 상대의 벽을 느꼈지만 꾸준한 연습과 탄탄한 팀워크로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강팀들을 상대로 준우승을 거두며 코칭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맨투맨 중등부 대표팀의 상승세에는 주장 박시후 이외에도 핵심 자원 김경민의 영향이 컸다. 김경민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돌파, 정교한 3점슛으로 팀 내 1옵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팀워크에서 큰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어릴 적 김경민의 재능을 본 김태훈 원장은 엘리트 농구로의 진학을 권유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농구 꿈나무였다. 그러나 그는 엘리트 선수의 길 대신 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취미 생활로 농구를 즐기고 있다.
김태훈 원장은 김경민에 대해 “호남권에서는 클럽 동나이대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손 꼽히는 실력을 가진 친구다. 농구 실력뿐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하고 즐기는 방법을 아는 멋진 청소년이라고 생각한다. 경민이가 지금까지 노력하며 성장해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본인의 가치와 팀의 성장을 증명한 김경민, 내년에도 맨투맨 중등부 대표팀을 이끌어갈 그는 자신감 넘치는 말을 남겼다.
“이제는 솔직히 어느 팀에게도 안 질 것 같습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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