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풀 승부처 지배’ GSW, SAS 꺾고 서부 3위 지켰다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2-04-10 12:00: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00-94로 승리했다.
조던 풀(18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승부처를 지배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12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조나단 쿠밍가(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4연승을 달리며 52승 29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1쿼터를 23-21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그 중심에는 쿠밍가가 있었다. 쿠밍가는 레이업, 3점슛, 자유투 등으로 2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게리 페이튼 2세와 그린 또한 공격을 성공시켰다. 앤드류 위긴스의 3점슛까지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54-44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풀이 3점슛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4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위긴스와 그린도 득점을 올렸다. 이후 케이타 베이츠-디옵과 조슈아 프리모에게 실점했지만 오토 포터 주니어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8-71,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그러나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베이츠-디옵에게 점수를 내준데 이어 트레 존스, 프리모, 조 와이즈캠프에게 3점슛을 맞으며 2점차(86-84)로 점수가 좁혀진 것.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는 풀이 있었다. 풀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귀중한 중거리슛까지 집어넣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존스와 프리모에게 실점하며 끝까지 피 말리는 접전을 펼쳤지만 풀이 또 한 번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샌안토니오의 파울 작전을 견뎌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존스(1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프리모(14점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4승 4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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