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DB 김현호,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29일 곧장 수술

프로농구 / 김용호 / 2020-07-29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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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김현호가 결국 오랜 시간을 쉬어가게 됐다.

원주 DB는 지난 28일 선수단 숙소 연습체육관에서 성균관대와 올해 첫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DB는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리드하는 모습이었지만, 경기 막판 악재가 닥치고 말았다.

4쿼터 3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김현호가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하고 만 것이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업힌 채로 코트를 떠났던 김현호는 곧장 구단 지정 병원으로 향해 MRI 촬영을 받았다.

29일 오전 검진 결과, 결국 김현호는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다. DB 관계자는 “아킬레스건 부상이 맞다. 오늘(29일) 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김현호의 소식을 전했다.

큰 부상이기에 김현호의 복귀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DB도 수술 후 경과에 따라 약 6~8개월의 재활 기간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현호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이상범 감독은 당분간 연습경기 일정에서 나카무라 타이치에게 시간을 부여할 것을 예고했다. DB는 이미 지난주 사천 전지훈련에서 맹상훈에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고, 발목 재활 중인 허웅은 8월 중순이 넘어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당분간 가드진에 생긴 공백을 어떻게 메워가느냐가 중요해졌다.

# 사진_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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