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TOP U14·U15, 충주 국제대회에서 동반 3위 입상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9-22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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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시흥 TOP 중등부 대표팀이 충주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시흥 TOP 농구교실(시흥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충북 충주 일대에서 열린 '2026 충주 아시아 유소년 농구 챌린지'에 출전했다.

일본, 괌, 몽골 클럽들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프로 유스를 포함한 강호 팀들이 총출동한 대회에서 시흥 TOP는 경쟁력을 증명하며 동반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풀리그로 진행된 대회에서 U14는 4승 2패, U15는 3승 3패를 기록했다.

결과는 3위로 같았지만 두 팀의 성과와 지향점은 달랐다.

U14 대표팀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승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관장 단장배 3위 이후 또 한번 입상에 성공한 이들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여유, 팀워크면에서 한층 발전하며 미래를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U15 대표팀의 경우, 다가오는 양양 대회를 준비하며 다양한 실험을 펼쳤다. 최근 시흥시협회장배 추계대회 우승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이들은 다양한 국가의 클럽과 맞붙으며 경험의 폭을 넓혔다.

김기호 원장은 “중2와 중3이 모두 3위라는 결과를 만들었지만 이번 대회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중2는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 입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 중3은 양양 전국대회를 앞두고 해외팀들과 좋은 경기를 하면서 경험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이틀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잘 정리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시흥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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