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득점왕 출신의 윤원상, 전체 6순위로 LG와 손뼉 마주쳐
- 프로농구 / 김용호 / 2020-11-23 09:40:34

단국대 주장 윤원상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창원 LG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윤원상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평균 27.3점을 폭발시키며 득점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공격력에 있어서는 이미 검증이 끝난 상태. 다만, 180.9cm의 크지 않은 신장에 이를 프로 무대에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그의 숙제로 남아있었다.
이미 윤원상에 앞서 프로에 진출했던 권시현(KCC), 전태영(KGC인삼공사) 등 단국대 선배들이 공격형 가드로 입지를 굳히지 못한 상황. 하나, 윤원상은 이들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정확한 외곽슛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 하나, 윤원상의 장점으로 꼽히는 건 성실함이다. 능동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프로에서도 스스로를 발전시키게 할 터.
과연 윤원상이 프로 무대에서도 자신의 화력을 뽐낼 수 있을까. 그의 성실함이 프로 적응에 얼마나 가속을 붙일지 주목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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