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서명진의 뒤를 이을 조석호, 2R 4순위로 오리온 부름 받아
- 프로농구 / 김용호 / 2020-11-23 09:11:28

고양 오리온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조석호의 이름을 불렀다.
조석호는 앞서 로터리픽 순번으로 이름이 불렸던 제물포고 출신 차민석에 이어 또 한 명의 고교졸업예정자다. 부산중앙고 출신인 조석호는 앞서 얼리 엔트리의 선례였던 양홍석(부산 KT)과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의 직속 후배다. 프로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대학 진학 대신 프로 조기 진출을 선택한 케이스.
또한, 조석호는 과거 금명중 시절 한국중고농구 역사상 최초로 쿼드러플더블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조석호는 부산중앙고로 진학해 서명진의 졸업 이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많은 기대 속에 프로 진출에 성공한 조석호. 하나, 아직 갈 길은 멀다. 현실적으로 178.7cm의 크지 않은 신장은 그를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할 수 있다. 이에 롤 모델을 양동근으로 삼아 신장을 극복하겠다던 조석호가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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