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가능성 인정받은 임현택, 부상 딛고 1R 10순위로 SK行
- 프로농구 / 김용호 / 2020-11-23 08:51:51

서울 SK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 지명권으로 단국대 4학년 임현택(196.8cm)의 이름을 불렀다.
임현택은 탄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로서 대학 내내 성실한 플레이로 가능성을 평가받아왔다. 이달 초 열렸던 드래프트 컴바인에서도 신장 7위에 윙스팬은 208cm로 2위, 스탠딩 리치는 258.6cm로 1위를 차지해 좋은 신체조건을 자랑했었다.
다만, 그에게는 대학 생활 내내 부상이라는 단어가 떨어지지 않았다. 2016년 신입생이었던 그는 2017년 한 해를 통째로 쉬었고, 지난해에도 정규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도 마침내 열렸던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 경미한 발목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던 바 있다.
그럼에도 그가 프로의 부름을 받은 건 그만큼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일 터. 신체 조건이 눈에 띄게 준수한 임현택이 프로 무대에서는 어떤 포워드로 성장할 지도 궁금해진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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