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STAT②] PO 시리즈 승률 극과 극,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
- 프로농구 / 이재범 / 2020-05-07 07:10:29

※ 모든 기록은 전신 구단의 성적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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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승률이 높은 순서대로 정열 |
경기 하나하나의 승률이 아닌 각 시리즈 승률은 경기 승률을 따라가지만, 딱 맞아떨어지는 건 아니다. 시리즈 승률은 6강과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이긴 걸 의미한다.
시리즈 승률에서도 현대모비스가 66.7%(20승 10패)로 가장 높고, KCC가 65.6%(21승 1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시리즈 승률이 가장 낮은 팀은 LG나 KT가 아닌 21.1%(4승 15패)의 전자랜드다.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많이 펼치며 플레이오프에 재미와 흥미를 더한 팀이지만, 결국 시리즈를 가져가는 경우가 적었다. 경기 승률 39.5%(30승 46패)와 시리즈 승률을 비교하면 편차가 -18.4%로 상당히 크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면 안 되는 팀은 KCC와 KGC인삼공사다. 두 팀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경기 승률 60% 이상 기록하며 시리즈 승률 77.8%(7승 2패)를 기록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선 좀처럼 지지 않는 팀이다. 전자랜드는 삼성과 더불어 6강 플레이오프를 가장 많은 13번이나 치렀는데, 그 중에 4강 플레이오프로 올라간 건 3번(23.1%)뿐이다.
DB와 현대모비스는 70% 이상 시리즈 승률을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SK(66.7%)와 KCC(64.3%), 삼성(62.5%)도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간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나머지 5팀은 4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률 40% 미만이다. 전자랜드와 KT는 각각 5번과 6번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선 건 딱 1번이다.
KGC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 두 번 진출해 모두 챔피언 등극으로 이어나갔다. 두 번 모두 4승 2패로 승리를 거둬 챔피언결정전 경기 승률은 66.7%(8승 4패)로 역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0번의 챔피언결정전에서 7번이나 이겼다. 더구나 최근 6회 연속 챔피언 등극 기록을 쓰고 있다. DB는 KCC와 함께 9번이나 챔피언결정전에 나섰음에도 3번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대모비스와 반대로 4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좌절한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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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승률이 높은 팀을 앞쪽에 정열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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