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황소군단’ 건국대 에이스 이용우, 9순위로 DB의 미래로 낙점
- 프로농구 / 민준구 / 2020-11-23 02:26:20

이용우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원주 DB에 전체 9순위로 지명받았다.
신인상을 수상한 1학년 때부터 건국대의 핵심 득점원으로 활약한 이용우는 득점력 하나만큼은 대학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신임에도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슈팅, 그리고 승부처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은 대학리그에서도 손에 꼽혔다.
신입생 시절을 제외하면 이용우는 2학년부터 4학년까지 매 시즌마다 득점 랭킹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득점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물론 KBL에서도 비슷한 롤을 받기는 어렵지만 능력만큼은 이미 증명된 상태다.
물론 높은 순위는 아니었다. 확실한 전체 1순위도 없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각자 가진 능력에 따라 상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용우는 미래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편으로 DB 역시 현재보단 미래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
원맨 팀 에이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프로 진출 후 좋지 않은 꼬리표가 되곤 했다. 과연 이용우가 이러한 편견을 부실 수 있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까? 그가 과연 어떤 선수로 자라날 수 있을지 지켜보자.
# 사진_홍기웅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