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이대성, ‘3연승’ 소속팀과 엇갈린 희비

해외농구 / 정일오 / 2017-11-19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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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일오 기자] 이대성(27, 193cm)의 소속팀은 3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그는 이날 경기에서 결장하며 기쁨보다 더욱 큰 아쉬움을 삼켰다.


이대성의 소속팀인 이리 베이호크스(애틀랜타 호크스 산하 팀)는 19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이리 인슈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G리그에서 그린즈버러 스웜(샬럿 호네츠 산하 팀)을 106-9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리는 3연승의 기쁨을 누렸고, 백투백 일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힘든 일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리는 타일러 도르시(2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조쉬 마겟(20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이 좋았다. 이와 달리 팀 사정은 전반까지 그리 좋지 못했다. 2쿼터 종료 직전 라피아엘 퍼트니가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48-49로 역전을 당하며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제레미 에반스(30, 206cm)의 자유투 2점, 조던 매슈스(23, 193cm)의 레이업 2점과 추가 자유투 1점, 끝으로 크레이그 스워드(23, 191cm)의 3점슛까지 터지며 56-49로 2쿼터를 앞선 채 마친 것이 승리를 거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그린즈버러는 테리 헨더슨(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마커스 페이지(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활약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며 활약한 선수가 없었던 것이 패인이었다. 샬럿 소속이지만, 양방향 계약(two-way contract)을 맺고 그린즈버러에서 G리그를 뛰고 있는 만곡 마티앙(8점 11리바운드)의 경기력도 아쉬웠다.


이대성은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12명 엔트리 중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는 이대성이 유일했다. 지난 경기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4점 1어시스트 1가로채기를 비롯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날 결장은 더욱 뼈아팠다.


이대성은 22일 오전 9시(한국 시각) 홈구장인 이리 인슈런스 아레나에서 윈디시티 불스(시카고 불스 산하 팀)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이는 G리그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nbagleague)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결과>
이리 베이호크스 106(32-22, 24-27, 31-24, 19-18)91 그린즈버러 스웜


이리 베이호크스
타일러 도르시 2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쉬 마겟 20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그린즈버러 스웜
테리 헨더슨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커스 페이지 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대성 G리그 개막 이후 기록*
vs 그랜드 래피즈 드라이브 10분 1어시스트 1리바운드
vs 메인 레드클로스 2분 3점(FG 50%)
vs 메인 레드클로스 5분 3점(FG 50%)
vs 레이크랜드 매직 2분
vs 그린즈버러 스웜 3분 1어시스트
vs 델라웨어 에잇티세븐스 3분 4점 1어시스트 1가로채기
vs 그린즈버러 스웜 결장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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