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19-17-10’ 온양여고 조수아, 첫 트리플더블 작성
- 아마추어 / 이재범 / 2019-07-26 22:57:00

[점프볼=영광/이재범 기자] “오늘 리바운드 17개를 잡아서 깜짝 놀랐다(웃음).”
온양여고는 26일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A조 예선에서 선일여고를 95-79로 꺾었다. 온양여고는 3연승을 달리며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온양여고 장기는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조직적인 플레이로 고르게 득점을 올리는 것이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백채연(2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수아(19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 7스틸), 박새별(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편선우(13점 21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2블록), 이주하(10점 3어시스트) 등 5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특히, 조수아(172cm, F/G)는 생애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조수아는 이날 경기 후 “중학교 때 트리플더블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리바운드 하나 때문에 놓쳐서 정말 아쉬웠다”며 “그래서 매 경기마다 리바운드에 더 적극 가담했는데 오늘 리바운드 17개를 잡아서 깜짝 놀랐다(웃음). 아마 개인 최다 리바운드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양여고 준결승 상대는 B조 2위 화봉고다.
조수아는 “오늘도 초반에 긴장해서 평소 하던 플레이가 안 나오고 성급하게 해서 코치님께 지적을 받았다”며 “준결승부터는 노련하게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온양여고는 28일 28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 B조 2위 화봉고와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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