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부진 씻은 박하나 “평정심 유지가 제일 중요해”

여자농구 / 맹봉주 / 2017-03-12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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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맹봉주 기자] 박하나가 살아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4-59로 이기고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지난 1차전에서 3점슛 5개 던져 모두 놓치며 8득점으로 부진했던 박하나가 완벽히 부활했다. 박하나는 이날 3점슛 2개 포함 15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박하나는 “1차전 때는 긴장했다. 즐기려고 했는데 오래간만에 플레이오프라 마음이 급했다. 오늘은 ‘1차전보다 더 못하진 않겠지’란 생각으로 마음을 비웠다”고 1차전과 2차전 달라진 활약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 삼성생명은 오는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박하나는 “챔피언결정전엔 처음 올라간다. 많이 다를 거라 생각한다. 우리은행은 몸싸움이 강한 팀이다.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멋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엘리사 토마스가 나에게 1차전 때 왜 긴장했냐며 정규리그 때처럼 똑같이 하라고 했다. 감독님도 단기전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내가 기복이 있다. 때문에 챔피언결정전 때 평정심을 유지한다면 좋은 플레이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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