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당한 KB “실책이 아쉽다”

여자농구 / 맹봉주 / 2017-03-10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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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맹봉주 기자] KB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아쉽게 내줬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게 69-74로 패했다. 신인 박지수가 16득점 10리바운드 6블록슛으로 분전하고 플레넷 피어슨이 16득점 10리바운드로 도왔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생명 보다 9개 많은 19개의 실책이 KB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역전을 당하던 후반에만 12개의 실책이 나왔다. 경기 후 KB 안덕수 감독도 “실책이 아쉽다”고 말했다. “전반엔 경기를 잘했는데 후반에 상대 압박수비에서 밀려다니며 발이 멈췄다. 많은 실책을 저지르며 승부가 기울었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지난 7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안덕수 감독은 삼성생명 엘리사 토마스에게 가는 득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토마스는 이날 30득점 1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이에 대해 안덕수 감독은 “토마스의 중거리슛이 조금 들어갔던 게 부담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실책이 문제다. 실책을 범하고 백코트가 느려지며 상대에게 쉬운 속공 득점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덕수 감독은 오는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 대해 “오늘 선수들은 잘했다. 청주로 내려가서 오늘 경기에 무엇이 안 됐는지 알아보고 보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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