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결정적 3점’ 부일여중 첫 승 이끈 최지선

아마추어 / 곽현 / 2015-08-29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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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도곡/곽현 기자] 부일여중이 주말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부일여중은 29일 숙명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숭의여중과의 경기에서 46-40으로 승리하며 주말리그 첫 승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부일여중은 2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당한 상황. 선수들은 1승에 목이 말라 있었다.


부일여중은 이날도 어려운 경기를 했다. 1쿼터 6-15로 크게 뒤지고 있었고, 3쿼터까지 리드를 가져오지 못 했다.


승부처인 4쿼터 부일여중은 힘을 냈다. 나금비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이끌었고, 최지선의 3점슛이 터졌다.


최지선은 4쿼터 중반 사이드라인에서 백보드를 맞추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사이드에서 백보드 3점슛이 나오긴 어려웠다. 그만큼 행운이 따른 슛이었다.


최지선은 4쿼터 막판 승부를 결정 짓는 득점을 해내기도 했다. 1점 앞서고 있던 39초. 이번엔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과감하게 3점슛을 시도했다.


이번 슛도 깨끗이 링을 갈랐다. 4점차로 앞선 부일여중은 숭의여중의 추격을 떨어트리고 기분 좋은 역전승을 일궈냈다.


부일여중은 이날 중요할 때 성공된 최지선의 3점슛 2방이 컸다. 최지선은 이날 3점 2개를 비롯해 11점 6리바운드 6개의 스틸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선은 경기 후 “첫 승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슛이 들어갈 때 정말 짜릿했어요. 연습한 보람을 느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최지선은 육상을 하다 중학교 1학년 때 스카우트돼 농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구력은 짧지만 농구의 재미를 느껴 점점 농구가 좋아지고 있다고.


최지선은 “공격, 수비 다 잘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인성여중과의 경기가 남았는데, 좋은 경기를 하고 싶어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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