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 길렌워터 “살 빼도 파워 여전”…볼딘은 가벼운 부상

프로농구 / 배승열 / 2015-08-26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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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살을 뺐어도 힘을 잃진 않았다.”

‘LG맨’이 된 트로이 길렌워터(27, 197cm)가 연습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길렌워터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연습경기에서 22득점 9리바운드, LG의 74-70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스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한 길렌워터는 올 시즌 LG에서 KBL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건강을 위해 체중조절에 한창이지만, 길렌워터는 “살을 뺐어도 힘을 잃지는 않았다. 훈련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맷 볼딘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동부전에 결장했다. 볼딘은 “다음 주 정도면 몸이 괜찮아질 것 같다. 개막전 출전은 가능하다.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훈련에 임하며 적응하고 있다”라고 컨디션을 전했다.

트로이 길렌워터
Q.경기 중 종종 허리통증을 호소했는데?
A.심각한 건 아니다. 경기 중 경미하게 다친 정도다.

Q.체중을 감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몸싸움에서 힘든 부분은 없나?
A.건강을 더 관리하기 위해 살을 뺐지만, 힘을 잃지는 않았다. 훈련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

Q.지난 시즌 소속팀 고양 오리온스가 최근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을 했다. 기분이 어땠는지?
A.올 시즌은 LG 소속 선수라 시즌 준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LG다.

맷 볼딘
Q.오늘 연습경기를 뛰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A.훈련 때 사타구니 쪽을 다쳤다. 좋아지고는 있지만, 경기를 뛰는 건 힘들다. 하지만 다음 주면 괜찮아질 것 같다. 개막전 출전도 문제없다.

Q.LG의 팀 컬러는 속공이다. 이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나?
A.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훈련을 소화해왔다.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Q.많은 농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단신 외국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A.많은 팬들이 지켜봐주셔서 영광이다. 시즌 때 더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다른 외국선수들이 더 많이 KBL에서 뛸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싶다.

Q.한국생활에는 어떻게 적응하고 있나?
A.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가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잘 도와줘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적응을 하고 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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