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승부조작 의혹’ 인삼공사 “원칙대로 조치할 것”
- 프로농구 / 최창환 / 2015-05-26 11:26:00

[점프볼=최창환 기자]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모 언론사 보도에 의하면, 전창진 감독은 부산 케이티 감독을 맡고 있던 지난 2~3월 치른 2014-201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창진 감독을 출국금지 시켰으며, 곧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전창진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한 KGC인삼공사는 조심스럽게 구단의 입장을 전했다.
“새벽 2시까지 정말 많은 전화를 받았다. 사무국 직원들도 오전 7시에 출근했다”라고 운을 뗀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전창진 감독에게 직접 확인해야 구단 입장도 정리가 된다. 현재는 우리들도 연락이 안 닿고 있다”라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의혹은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전창진 감독으로부터 확인해야 할 부분이고, 경찰수사도 어떻게 결론이 내려지는지 지켜봐야 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의 말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어 “전창진 감독이 억울하다면,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관련 규정에 의거해 원칙대로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는 전창진 감독의 수사결과, 양 측의 입장을 모두 들어본 후 공식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앞서 말한 것 정도가 공식입장일 수밖에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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