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폭발’ 골든 스테이트, 멤피스 완파…시리즈 원점(12일 종합)
- 해외농구 / 최창환 / 2015-05-12 13:31:00

[점프볼=최창환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적지에서 반격에 나섰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일(한국시간)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101-84로 승리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스테판 커리(33득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가 폭발력을 뽐냈고, 드레이먼드 그린(16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2블록)은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역전을 주고받던 1쿼터 종료 2분 14초전 그린의 3점슛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후 골든 스테이트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2쿼터부터 경기를 압도한 것.
골든 스테이트는 8점 앞선 채 맞이한 2쿼터 초반 클레이 탐슨의 돌파, 안드레 이궈달라의 3점슛을 묶어 단숨에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이때부터 골든 스테이트의 화력이 불을 뿜었다. 데이비드 리까지 득점에 적극적으로 가세, 2쿼터를 17점 앞선 채 마쳤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어 3쿼터 중반 5분간 2실점하는 짠물 수비력까지 뽐냈고, 그 사이 커리와 탐슨, 이궈달라의 3점슛이 봇물처럼 터졌다. 골든 스테이트는 3쿼터 막판 격차를 26점까지 벌렸고, 이후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애틀랜타 호크스도 워싱턴 위저즈와 균형을 맞췄다. 4차전에서 106-101로 승,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한 것.
애틀랜타는 4점차로 쫓긴 경기종료 1분 12초전 제프 티그(26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기를 잡았다. 알 호포드(18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는 더블 더블로 힘을 보탰다.
워싱턴은 손목부상으로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존 월의 공백을 메우는 게 급선무다. 이날도 브래들리 빌(34득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지만, 팀 실책은 16개에 달했다. 랜디 위트먼 워싱턴 감독은 “월 없이 이길 수 있도록 새로운 전술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 결과
(2승 2패) 골든 스테이트 101 (28-20, 33-24, 21-20, 19-20) 84 멤피스 (2승 2패)
(2승 2패) 애틀랜타 106 (29-26, 36-29, 20-20, 21-26) 101 워싱턴 (2승 2패)
# 사진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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