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은퇴] 포토리뷰 (3) 현대모비스의 심장, 양동근의 17년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4-01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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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현대모비스의 심장, 양동근이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다.


2004-2005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KBL 데뷔를 알렸던 양동근은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신인상과 수비5걸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경력의 시작을 알렸다. 정규리그 통산 665경기 평균 33분 6초를 소화하며, 11.8득점 2.9리바운드 5어시스트 1.5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챔피언결정전에도 총 7시즌 동안 진출해 36경기 평균 35분 49초, 13.9득점 3.7리바운드 4.7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총 6개의 우승 반지를 손가락에 끼웠다. 이는 KBL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


올 시즌은 정규리그 4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득점 2.7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 기록은 전체 4위에 해당하며, 개인 평균 두 자리수 득점은 2015-2016시즌 이후 네 시즌만이다. ‘아직까지’라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최고가 되길 꿈꿨던 양동근은 박수를 받으며 17년간 입었던 유니폼을 내려놓게 됐다. 양동근은 4월 1일 KBL센터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제2의 인생인 지도자 생활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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