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확정된 ‘3월의 광란’, 전미 최대의 축제가 시작된다

아마추어 / 민준구 / 2020-03-09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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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전미 최고의 토너먼트 축제가 곧 시작된다.

NCAA(전미대학체육협회)는 9일(한국시간) 2020 전미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3월의 광란)의 일정을 발표했다. 장소는 미국 조지아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3월의 광란’은 미국 내 최대의 토너먼트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수익적인 면에서도 프로 스포츠를 따라잡고 있다.

‘3월의 광란’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든 단계에 특별한 닉 네임을 붙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미 최고의 토너먼트 축제에 초대받으려면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먼저 32개 컨퍼런스로 나뉜 NCAA 디비전Ⅰ 챔피언들에게 32장의 초대장이 날아가며 나머지 36개장은 NCAA 토너먼트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주인공이 정해진다.

이후 16일 68강 대진표가 결정되는 ‘셀렉션 선데이’가 열릴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는 최하위 4개 팀이 64강 토너먼트로 올라서기 위한 첫 승부, 즉 ‘퍼스트 포’에 나선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64강, 32강이 진행된다. 이후 ‘스위트 16’, ‘엘리트 8’, ‘파이널 포’가 이어지며 4월 7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지난해 ‘3월의 광란’의 주인공은 2018년 1회전 탈락의 수모를 씻은 버지니아 대학이었다. 텍사스 공대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77로 승리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KBL 최초의 외국선수상을 수상한 제이슨 윌리포드가 수석코치로 있는 팀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현중이 속한 데이비슨 대학 역시 2018년 이후 2년 만에 ‘3월의 광란’ 출전을 노리고 있다. 애틀랜틱 10 컨퍼런스에서 7위에 올랐으며 13일 라살 대학과의 8강 결정전을 시작으로 전국 대회 진출을 바라고 있다.

▲ 2020 전미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일정(한국시간 기준)

-셀렉션 선데이 / 3월 16일
-퍼스트 포 / 3월 18~19일
-64강&32강 / 3월 20~23일
-스위트 16 / 3월 27~28일
-엘리트 8 / 3월 29~30일
-파이널 포 / 4월 5일
-챔피언십 게임(결승전) / 4월 7일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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