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았던 기둥' 박지수, 5R MVP에 선정...비타민 이소희는 첫 MIP
- 여자농구 / 강현지 / 2020-03-04 14:13:00

[점프볼=강현지 기자] 박지수가 5라운드 MVP에 선정, 개인 통산 여덟 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MVP, MI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MVP로는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70표 중 44표를 획득해 선정됐다. 2위는 박혜진(우리은행, 9표), 3위는 하나은행의 강이슬, 마이샤 하인즈-알렌이 6표씩을 얻어 공동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4라운드 MVP였던 카일라 쏜튼(KB스타즈)은 5표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박지수는 5라운드에서 평균 35분 출전해 12.8득점 10.6리바운드 5.4어시스트 1.6스틸 2.8블록을 기록, 그야말로 다방면으로 활약해 KB스타즈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한편, 박지수의 라운드 MVP는 통산 8번째다. 2016-2017시즌 6라운드에 첫 라운드 MVP를 받은 그는 2017-2018시즌 1,3,6라운드, 지난 시즌에는 1,4라운드에 라운드 MVP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1라운드 이후 5라운드에 또 다시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이다.
그런가하면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이 투표로 진행하는 MIP 수상자는 부산 BNK의 이소희가 차지했다. 34표 중 총 22표를 받은 것. 2018-2019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2순위로 BNK에 입단한 이소희는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MIP 수상 영예를 안았다.
어깨 부상을 덜고 복귀한 이소희는 5라운드에서 5경기 평균 23분 54초간 출전해 4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대표팀 휴식기 이후 BNK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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